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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08] 세계일보 - 양천구에 ''푸드마켓'' 2호점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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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천구푸드센터 작성일20-09-18 16:42 조회3,1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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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과 유통·판매 과정에서 남은 식품을 기탁받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 ‘푸드마켓’ 2호점이 8일 문을 열었다.

서울 양천구는 이날 신정동 양천구자원봉사센터 1층에 20평 규모의 양천해누리 푸드마켓을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양천해누리 푸드마켓은 양천구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저소득층 주민들은 회원등록 후 이곳에 기탁된 식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양천구의 한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민이면 누구나 필요한 식품을 자율적으로 골라갈 수 있지만 횟수와 양은 일인당 일주일에 두차례이며, 한 번에 5품목 이하로 제한된다”고 말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양천해누리 푸드마켓을 이용하려면 양천구 거주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입증해야 한다. 개장은 월∼금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지하철 4호선 창동역사 입구에 서울 푸드마켓 1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곳을 추가할 방침이다.

인천시도 내년에 관내 10개 군·구에 설치된 푸드뱅크 10곳에 2억2000만원을 지원, 운영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푸드뱅크사업을 시정 홍보지와 반상회보, 군·구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식품관련 단체나 집단급식소, 시장 번영회, 두부·콩나물·반찬공장 등을 대상으로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신상득, 인천=신정훈 기자 twins5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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